소외아동과 일반아동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빛나는 오케스트라’ 제 1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노쳄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의 지휘와 8명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6개월간의 파트별 연습과 합주연습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발표함으로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모든 아동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단원과 악기구성 교육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아동 청소년들이 소통과 조화를 배우면서 음악을 통해 예술적 영감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돕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수군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음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 6월부터 다양한 악기를 교육하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