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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술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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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술경연대회 대상
  • 고운영
  • 승인 2013.11.1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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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치과대학이 제15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본과 2학년 김선혜, 백승헌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매년 11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경연대회는 모든 발표와 응답이 영어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

는 전통적인 학생학술행사로 정평이 나 있다.
전국 11개 대학 및 전문대학원에서 17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모두 영어 발표력과 연구주제가 돋보였다고 평가됐으며, 원광대는 치과재료학 배지명 교수 지도로 김선혜, 백승헌 학생이 ‘

장기 불소 방출형 불소바니쉬의 제작’ 논문을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학생은 연구주제의 독창성 및 응용 가능성, 논리전개의 타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상을 받은 김선혜 학생은 내년 8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학생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후원회사인 덴츠플라이 지원을 받아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치과대학 이병도 학장은 “전국 학술경연대회 참가팀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가을 자체 학술경연대회를 시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해당 교실의 지도교수와 겨울방학부터 연구를 시작해 사제

간 정을 돈독히 하고 학생들의 연구 마인드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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