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8일부터 한 달간 깨끗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등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2개반 12명의 단속반은 주 1회 이상 취약 시간대에 시 전역을 순회하며 단속을 벌인다.
특히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사례, 각종 폐기물을 야산, 하천 등에 무단 투기하는 사례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취해진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깨끗한 도시 조성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의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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