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사무소(면장 이원상)가 14일부터 서부권 4개 지역(고부, 영원, 덕천, 이평)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부복지센터 이용편의를 위해 25인승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해당 주민들의 복지센터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으며, 서부복지센터 활성화도 기대된다.
오전 1회, 오후 2회 총 3회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고부면 일원과 이평면, 덕천면의 주요노선, 영원면의 주요 마을들을 경유하며, 서부복지센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원상 면장은 “셔틀버스 운행으로 정읍시 서부권 주민들의 서부복지센터 이용에 다소나마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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