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북면파출소(소장 김종선)가 민경합동 예약순찰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면파출소는 마정리 연지마을 주민 18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국 여행에 나섬에 따라 자율방범대 북면지대(지대장 조중궁) 대원들과 함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예약순찰을 실시하고 전화 및 문자로 순찰 결과를 통보했다.
김종선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예약순찰제의 적극적인 홍보와 꾸준한 활동으로 관내에서 어떠한 범죄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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