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경력 총동원 현장 지도단속 강화 방침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24일 신태인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와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내 교통 무질서 추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교통질서 확립의 달’로 정하고 범국민적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외권에서 추진됐다.
경찰은 이와 관련 스쿨존 내의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구대와 파출소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현장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간담회 실시 등 추진성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교통질서 확립의 달 운영을 계기로 범국민 교통질서 확립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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