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위험요인 현지 시정조치
정읍시가 지난 12일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전기안전공사 정읍지사, 자율방재단원 등 관계기관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통해 안전 생활화 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 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인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에 대한 토목, 건축, 전기, 가스, 화재 등 사고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위험요인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벌초 시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살충제 등 상비약을 휴대해 벌 쏘임 등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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