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ㆍ성호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군민이 도서관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달 초 영ㆍ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도서관과 친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군립도서관에서 생활 공예 체험, 염색색종이를 활용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호도서관은 6일ㆍ11일 앤서니브라운의 저서 꼬마곰과 프리다를 활용한 창작미술놀이를 진행했고, 24일ㆍ26일에는 일하는 엄마를 소재로 한 동화를 선정하여 엄마와 아이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서 아이들이 일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독서 후 느낌과 인상 깊은 구절을 공유하는 책나무 만들기, 대출 권수 두 배로! 팡팡!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책을 통해 성장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립ㆍ성호도서관(560-8053/807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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