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브레인, 스토리, 아트, 웰빙!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양요리교실은 매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발달과 신체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은 주먹밥과 떡꼬치, 식빵피자, 딸기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 사용법과 위생관념을 습득하고 비만예방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주군 드림스타트 황복숙 담당은 “요리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어 아이들의 정서안정과 자신감 회복, 발표력 향상, 정리정돈의 습관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브레인, 스토리, 아트, 웰빙 4가지 영역의 기초학습과 요리가 접목된 영양요리교실이 만족스럽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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