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돌보미 60여명은 11일 백산면 노인돌보미 임은정씨 집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449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관리자 이정자 외 59명이 평소 조금씩 모은 비용으로 감자전, 버섯전 등 5종의 전과 야쿠르트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1번 방문하고 2번 안부전화로 가족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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