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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가계대출 증가세 매월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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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가계대출 증가세 매월 최고치 경신
  • 신성용
  • 승인 2013.09.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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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가계대출이 올들어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7월중 예금취급기간의 가계대출 잔액은 167221억원으로 전달 165848억원에 비해 1373억원이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전월대비 증가규모는 전년동기 371억원의 3.7배에 달하는 것이다.

전북지역의 가계대출은 올들어서만 5690억원이 증가해 전년동기 증가액 4054억원의 28.8%가 더 많았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은 주택대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북지역 주택대출 잔액은 84935억원으로 전월대비 0.7%증가했으며 올들어만 3027억원이 늘어 3.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8%로 전년동월 50.6%과 비슷했으나 2년전인 2011748.6%에 비해 2.2%p 늘었다.

7월중 주택대출 잔액은 2011769299억원보다 22.6%가 증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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