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추석절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우수제품들을 전시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1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지하1층 ‘BUY 전북관’을 설치하고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북제품을 선정,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로는 순창 복분자 와인세트(2만5000원)을 비롯 순창 복분자 세트(3만원), 골프세트(복분자+오디와인 /3만원), 머루와인(5만원), 주전자세트(선운산 복분자/5만원), 내장산 복분자주 특9호(3만6000원), 부안 참뽕 와인세트(4만원) 등이 출시됐다.
특산품인 동상 고종시2호 곷감(13만원), 동상 고종시3호 곷감(7만원) 등과 운산 특1호 목함세트(8만원), 부안 뽕잎절임 고등어세트(3만5000원), 향적원 거북이상자 찹쌀고추장(4만5000원), 자연가득 6종(5만 2000원), 옹고집 장류세트(4종/7만 8000원) 등도 선보였다.
지역우수상품으로는 장수사과세트, 진안수삼세트, 참예우 한우 갈비정육세트(39만원), 이강주 18호(6만9000원), 참예우 한우 등심1호세트(35만원), 신의예지 한우 알뜰보신세트(11만원), 참예우한우 명품한우신세트(47만원), 참예우 명품한우의세트(33만원) 등을 내놓았다.
식품가정팀 서무헌팀장은 “전북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로 구입하면 침체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보탬이 돼 더욱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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