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이 슈스케 방식의 스타 소상공인 선발에 도민 심사위원을 모집한다.
10일 전북도와 경진원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지역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하는 스타 소상공인 선발을 앞두고 도민 심사위원을 공모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이번 스타 상송인 선발은 오는 10월 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전문심사위원 7명과 시민심사위원 100명 정도가 평가에 참여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3개 업체를 선발하게 된다.
전문심사위원은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며 시민심사위원의 경우 도내 거주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0월 1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심사위원은 행사당일 오디션 참여를 통해 업체 홍보동영상 및 대표자 발표를 청취하는 등 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평가방법은 상위 2개 업체를 투표해 이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타 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은 J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3업체에게는 경영지원금 2000만원과 3000만원 한도의 저리대출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 동안 스타 소상공인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업체를 선발했으며 2차 현장심사와 3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주)태평주가, (주)모모파트너즈, 캘리포니아스푼, (주)아람솔루션, 카레팩토리(주), 슈가팜 등 6개 업체가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다.
시민심사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jbsos.or.kr)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육성팀(063-717-13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성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