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6:52 (월)
“믿음과 소통, 행복한 직장의 첫걸음”, 전주지법, 멘토멘티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믿음과 소통, 행복한 직장의 첫걸음”, 전주지법, 멘토멘티의 날 행사 개최
  • 임충식
  • 승인 2013.09.02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법신뢰 제고는 행복한 직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달 29일 전주시 서신동의 한 호프집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지법은 이날 ‘너와 나, 우리를 위한 동행’이란 주제로 ‘멘티·멘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로 지정된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방극성 법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각 실·과장 등 간부들도 함께했다.


방극성 전주지법원장은 “구성원들 간에 믿음과 화합을 통한 소통은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의 첫걸음이다”며 “또 행복한 직장은 국민에게 우리 법원이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시작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 원장은 “멘토로 지정된 직원들은 형, 누나와 같은 든든한 지원자의 모습으로, 멘티로 지정된 직원들은 멘토의 조언들을 귀담아 듣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소통은 서로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결국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로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주지법은 올해부터 소통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각과 22명이 멘토, 22명이 멘토로 지정돼, 인간적인 교감과 진심어린 소통의 장을 갖고 있다.


전주지법 관게자는 “앞으로 전주지법은 멘토 상담일지 작성, 우수 멘토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멘토링 제도를 더욱 활성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