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59명 (감독 이득춘)이 고창에서 하계 특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고창을 방문한 배드민턴 선수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고창에 머무르며 군립체육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창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과 함께 운동하며 코칭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전지훈련팀이 고창에서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휴양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군립체육관 무료 사용은 물론 최근 유네스코에 의해 전 지역이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주요명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코스도 안내하고, 숙박ㆍ요식업소 추천 등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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