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3일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전북도내 마을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마을기업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와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식품위생법과 마케팅 전략 수립, 마을기업 회계처리 지침,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 실무적인 교육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었다.
장길호 전북경통원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앞으로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안행부 사업으로 경제통상진흥원은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의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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