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13일 하북동 소재 ㈜에이스안전유리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장병식 보안계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외국인 근로자에게 성폭력 등 4대 사회惡 관련 범죄와 폭력, 도박, 사기 등 예방 및 대처방법과 함께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정책을 집중홍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에이스안전유리 조찬영 차장은 “경찰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상세히 설명해줘서 이들에게도 큰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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