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23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 & 나눔 여름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2곳과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희망 & 나눔 여름나기’는 캠코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도내 저소득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Replay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도내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행복기금 등 캠코의 서민금융 지원과 복지협의회의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지호 본부장은 “캠코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도내 금융소외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공사의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지원 서비스와 협회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결합해 소외계층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다양한 희망Replay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여름 군산시 ‘행복나눔 여름나기’와 적십자사 전북지사 ‘희망 솔바람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200여 가구에 선풍기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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