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군산에 3번째로 ‘오투그란데’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 달 28일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에 따르면 군산시 경암동 5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군산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지하1층~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352세대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군산지역에서 수송1, 2차를 포함해 4000여 세대를 공급한 제일건설은 이번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설계부터 군산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고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단지는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한 데크형 설계를 비롯 중앙수공원, 벽천, 멀티형 휴게쉼터, 친환경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바람길 최대화로 일조와 통풍이 탁월하고 타입별 4베이 및 3면개방형 구조설계를 통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안시스템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 내 브랜드 선호도 1위다운 고급스런 면모를 갖췄다.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평면설계는 입주민의 창의적인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멀티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친환경 마감재 시공과 층간 충격소음저감재 시공 등으로 세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했다.
경암동 일대의 미래 우수한 투자가치도 장점이다. 2014년 군장대교 개통으로 장항, 서천지역과 10분이내 진입가능하며 새 군산역 진입도로가 착공돼 앞으로 역세권 인접의 동북부권의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군산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 및 기업체 종사자수는 4만6000여명으로 군산시 세대수 대비 41%에 달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가 진행되면 향후 8000여명이 추가로 유입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단지 바로 앞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군산시청, 법원, 교육청, 경찰서, 금강 조깅코스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군산역과 군산 고속·시외 버스터미널이 인접해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가 약 6km내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양문의 (063) 463-2220
신성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