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가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 나설 조직후보를 결정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2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제1권역에 황민주(65) 현 교육위원을, 제3권역에 유종태(62) 함열고 교사를, 제4권역에는 김종영(51) 남원서진여고 교사를 조직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됐던 이 모 교사는 개인적인 사유로 후보를 사퇴해 추후에 다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현 박일범(제3권역) 교육위원에 대해서는 전교조 전북지부의 내부사정에 따라 조직후보로 추전하지 않기로 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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