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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기업이 희망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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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기업이 희망마을 만든다”
  • 김진엽
  • 승인 2013.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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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송죽마을 솔티공동체 사업장 ‘오픈’

정읍시 내장상동 송죽마을이 지난 지난 4일 김생기 시장, 김용철 솔티애떡 대표, 유연필 장산모시작목반 위원장, 송죽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티공동체사업장 오픈식을 가졌다.

솔티공동체사업장은 지난해 2월 내장산모시작목반과 협약을 맺고, 송죽마을 앞 3300㎡ 부지에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업장과 전통떡 체험장 및 전시판매장을 신축, 지난 1월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송죽마을 내장산모시작목반이 모시잎을 생산해 제공하고, 솔티애떡에서 전통떡만들어 판매하는 마을과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장으로서 마을주민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솔티공동체사업장이 마을기업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마을 특산품을 이용해 풍부한 먹거리를 생산?판매함으로써 정읍의 명성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철 솔티애떡 대표는 “35년간 전통떡 연구와 기술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솔티공동체사업장 오픈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희망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내장상동 송죽마을은 2013년 안전행정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모시잎 가공시설 및 저온창고를 신축할 예정이며, 삼성전자한국총괄 서부지사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및 정읍들꽃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힐링마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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