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면장 양성훈)은 ‘제3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기간에 맞춰 개화할 수 있는 야생화 구절초 1만 포기를 축제 임시주차장에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구절초 식재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3,300㎡에 달하는 주차장 곳곳에 식재했다. 양성훈 면장은“다년생인 야생화 구절초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초가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선물하고 사진촬영 명소가 될수 있다”며“와일드푸드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가을 풍경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