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비롯해 정읍, 부안, 남원 등 전북지역 순회
전주교육대학교가 전북지역을 비롯해 및 타 시·도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시 홍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유광찬 총장이 직접 해당 지역 학교를 찾아가 대학을 홍보하고 2014학년도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강원지역 원주여고와 횡성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정읍, 부안, 남원 지역을 순회하고, 이번 한 주 동안 전주와 군산 소재의 주요 고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대학 홍보 동영상 시청, 교육과정, 장학제도, 각 학과 전공 소개에 이어 올해 변경된 전형방법 및 사정방법, 지원 자격요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자신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와 전공을 결정할 것을 권했다.
전주교대는 2014학년도부터 정시모집 특별전형이었던 교육감 추천, 농어촌학생 전형을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지원 자격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수영 영역에서 B형 2개, A형 1개를 응시한 자로 제한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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