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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재생에너지(태양열)보급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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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재생에너지(태양열)보급사업 추진 '본격화'
  • 문홍철
  • 승인 2013.05.0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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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홈 100만호 사업 설명회 개최 신평 대리마을 32가구 태양열 설치

임실군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육성사업인 재생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100만호 그린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신평면 면사무소에서 그린빌리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 설명회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전기절감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에 따른 친환경 마을 육성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태양광 전문시공업체 탑인프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계획, 사전준비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신평면 대리마을에서 신청한 사업물량은 32가구가 가구당 태양광 3kw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늘 5월에 중순에 사업을 착공해 7월에 사업이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군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대하여 미래의 자연에너지원인 태양광, 지열을 이용한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하고자 임실읍 중금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하여 방문객들이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을 군민들에게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며”군이 신재생에너지 자립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날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홈 100만호 사업은 정부에서 해마다 전력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절약을 통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개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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