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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 공유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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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 공유하고 싶었다”
  • 한용성
  • 승인 2013.04.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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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한명숙 씨, 따뜻한 동화공모전‘최우수상’

 

무주군주민생활지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한명숙 씨(40세)가 KT & G 복지재단이 주관한 2013년 따뜻한 동화공모전‘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현장실천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명숙 씨가 쓴‘7월의 손님’이라는 제목의 수기에는 △사고후유증과 우울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은 채 살고 있던 한 사례관리 대상와의 만남과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삶의 의욕을 되찾게 된 사례관리대상자의 변화, 그리고 △대상자를 통해 깨닫게 된 사회복지업무의 소중함에 대한 한 씨의 소회가 담겨있다.
한 씨는“꾸준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자활의지를 되찾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의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공유하고 싶었다”며“7월의 손님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귀한 손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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