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장기근속 표창 대상자 권기주 국장 등 7명에게는 20~30년 동안 성실히 근무한 직원으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고객감동집배원상에 선정된 박인규(39)씨와 허광윤(34)씨는 우정사업 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2005년 경영평가 결과 익산금마우체국이 우수국으로 선정돼 직원 성종헌씨가 유공직원으로 선정됐으며 PC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김현아씨 등 7명에게는 전북청에서 실시되는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고영달 국장은 “우수 직원들을 발굴 포상해 FUN경영으로 직장에서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자기계발을 위해 업무능력향상과 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우정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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