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신청지 5개소 모두 선정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완주군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됐다.완주군은 26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인 2013년 마을기업 사업을 신청한 결과, 5개 모든 공동체가 선정(신규선정 3, 재선정 2)됐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우수 마을기업에 용진 도계마을이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는 등 완주군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번 선정된 완주군의 마을기업 사업은 신규로 △용진 서계마을의 부스개를 활용한 정이 있는 마을 조성 △상관 수월마을 콩 가공상품 개발(콩버거, 콩까스) △마을여행사업단‘마을통’의 에코투어를 통한 농촌체험활성화가 선정됐고, △용진 도계마을 김치 가공상품 활성화 △‘마더쿠키’의 지역농산물을 가공한 빵 개발은 재선정됐다.
완주군 관계자는“민선5기 핵심 전략사업의 하나인 마을공동체 100개소 육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 단계적 육성(발굴-기반조성-육성-자립)을 통해 맛·멋있는 마을, 참살기마을, 파워빌리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정부사업과 연계해 마을공동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완주군만의 특화된 마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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