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최근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데에 따른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3월 20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뱃불 등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등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을 등산객들에게 설명하고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 아울러 쾌적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은송리에서 화덕마을 구간의 산쓰레기 0.5ton의 수거하였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의 위험성은 모두가 알고 있으며,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국민의식 성장이 산불예방의 지름길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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