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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건강장수 힐링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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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건강장수 힐링도시로”
  • 전민일보
  • 승인 2013.03.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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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방문… 작은영화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순창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장수 힐링도시로 만듭시다.”
김완주 지사는 15일 순창 문화의 집에서 개최된‘열린마당 희망투어’삶의 질 향상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작은목욕탕과 작은영화관 등 삶의 질 시설을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문화이용권 기획사업 확대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장애 등으로 인해 자발적 문화카드 발급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는‘찾아가는 서비스’‘, 모셔오는 서비스’등 맞춤형 기획사업 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은 국민의 소득과 생활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고“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인 만큼 활동공간이나 교육강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자발적 체육활동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방안에 대한 원광대 송제호교수의 발제와 관련, “지역별 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중요하다”며“동호인 주말리그와 생활체육 교실 사업, 지도자 지도활동 개선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돼 있는 작은영화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은 물론 순창 보건의료원 이전 신축에 필요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토론회에 앞서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식품산업 육성 간담회를 갖고 힐링푸드에 적합한 소재 발굴과 힐링푸드 산업화에 필요한 R&D와 기능성 검증,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산업화 가능성, 힐링푸드와 체험·관광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도 금과면 방축마을을 찾아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한 뒤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순창=손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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