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4:55 (목)
농촌마을 종합개발 잘사는 농촌 만든다
상태바
농촌마을 종합개발 잘사는 농촌 만든다
  • 천희철
  • 승인 2013.02.13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천황봉-지리산둘레권 기반조성 20억 투입

남원시가 올해 20억원을 들여 보절면 천황봉권역과 주천면 지리산둘레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남원시는 먼저 천황봉권역에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휴양 마을’ 조성을 목표로 9억 6,000여만을 투자해 공동주차장, 마을쉼터, 체육시설, 소득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펼친다.
천황봉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은 지난 2009년부터 보절면 5개 마을 1,103ha에 생태휴양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바람테마공원 조성, 가로수 경관 개선사업 등은 이미 완료했다.
천황봉권역에서는 지역역량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난타 배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사와 가사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리산둘레권역은 ‘삶의 느낌표를 찾아 떠나는 지리산둘레권역’을 목표로주천면 4개 마을 1,206ha에 11억여원을 들여 지리산둘레문화공간, 친환경농산물가공시설 등을 만든다.
지리산둘레길 완전 개통으로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둘레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소득기반 확충과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돼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지난 2004년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추진해 사매 혼불문학권과 아영 흥부골권역은 사업을 마무리하고, 요천권역은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