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로 등 상습불법주정차 구역 7개소 집중단속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3일 남원시 교통과에서 경찰, 유관기관 교통단속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질서 문란야기 및 운전자 시민들로부터 불만 유발하는 상습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전개한다.
이는 교차로 곡각지 및 횡단보도상 주차, 인도상 주차, 돌출주차, 2중 주차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 및 정체 유발하는 향교5가에서 백공산4가, 용성초교에서 동림4가 등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 7개소를 선정해 2월 12일부터 3월 말까지 주 2회(매주 화, 금), 순찰차, 싸이카, 이동단속차량을 총동원 해 지자체와 강력하게 단속 할 예정이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는 집중 단속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사고예방을 도모하겠다”며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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