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모금활동 본격 시민동참 당부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가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주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서면서 정읍시청 등의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김성수 정읍시청 문화행정복지국장이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7일에는 조규성 정읍시애향운동본부 부이사장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정읍시청(기획예산관, 감사평가관, 행복네트워크사업단, 첨단산업과, 종합민원과, 기술지원과)과 정읍시 읍면동(신태인읍, 소성면, 이평면, 수성동, 장명동)에서 2012년 행정성과 평가 우수부서 시상금 일부인 300만원과 25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보건소도 보건사업 최우수기관 및 행정성과 평가 시상금 중 200만원을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이한욱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서울장학숙이 순조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출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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