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21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에 따르면 2013년도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매월 1일~5일 접수한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5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다
지원 대상은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지원조건은 연리 2.7% 고정금리로 중진공에서 신용지원하며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1억원이며 융자기간은 1년 거치 기간을 포함해 3년이며 성실실패자에 대해서는 대출상환금 조정과 대출금 유예조치도 가능하다.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이미 창업관련 보증이나 융자를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제조업 중 불건전 영상게임기 및 도박게임장비 제조업,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으로 정해진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김승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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