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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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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김진엽
  • 승인 2012.12.2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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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소재 (유)디딤돌 권명순(55, 사진 右) 대표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칠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칠보면은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가정 1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 하나님의 교회(담임목사 송주완)에서 지난 21일 초산동 김순길(80) 할머니를 비롯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읍시 신태인읍 이장협의회(회장 심하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희)가 발전협의회(회장 김천길)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종섭)의 후원으로 지난 21일 ‘2013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신태인 지역 유관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350여명이 동참한 일일찻집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태인중앙교회(목사 김용균)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10kg)를 기탁했고, 신태인의용소방대(대장 최병운)에서도 백미 20포(10kg), 연정암(주지 이봉용)에서 백미 7포(10kg)를 후원했다.

농소동 소재 서광교회(담임목사 배홍섭)에서교인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10kg 80포(180만원 상당)를 지역내 경로당 및 생활이 어려운 불우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농소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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