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금년 한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등 17개의 중앙표창과 13개의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14억원의 포상금을 두둑이 받아 어려운 시의 살림살이에 보탰다.
그리고 공모사업에서 32건이 선정되어 국비207억원, 도비28억원 등 총4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획실에서만 행안부주관 예산효율화발표대회에서 주민참여부문과 행사축제개선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장관기관표창을 받아 교부세 4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또한 기금운영성과분석 우수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분석우수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본부회장상 수상, 지역통계우수사례 통계청장상 수상 등 한부서에서 6개의 중앙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전국 타 지자체와 경쟁해서 중앙으로부터 인정과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기쁘고 고생한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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