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새내기 은행원들이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고객서비스를 체득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20일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마을 일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갖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연탄 나눔행사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을 비롯해 지난 12월 초에 신규 채용돼 연수중인 신입사원 2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20세대에게 6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신입사원 임유진(23세)씨는 “연탄을 받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작은 정성에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전북은행 사회공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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