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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세계 최고 해상교량 기술을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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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세계 최고 해상교량 기술을 꿈꿔
  • 고운영
  • 승인 2012.12.1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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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상교량 연구와 세미나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해상 교량 기술력을 꿈꾼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은 지난 7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해상교량 전문가, 현장기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해상교량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해상교량 세미나는 익산국토청이 국내 해상교량 전문가들과 현장관계자 등이 참여해 최신 해상교량 기술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지난 6월 등 두 차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익산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교량 연구 소개 ▲적금-영남 현수교 케이블 시공 ▲장대교량의 기술동향 ▲사장교 내풍 안정화시스템 등 8건의 주제 발표를 통해 그간 축적한 최첨단 해상교량 기술을 서로 공유했다.
구자명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상교량 세미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상교량 기술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교량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익산국토청은 앞으로도 해상교량 건설 및 유지관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58개에 달하는 해상교량을 완공했거나 추진 계획중이다.
전국 3,153개의 섬 가운데 65%가 익산국토청 관할의 전라남?북도에 분포하고 있어,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등의 해상교량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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