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사업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자원과의 협약을 통해 특별한 약속을 맺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익산시 민간자원 6개 업체와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이한수 시장과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달아기 센터장, 이리중앙교회 이덕형 목사, 익산서동로타리클럽 곽인숙 회장, (유)호식식품 이대범 대표, (주)세명테크 문성원 대표, 사조씨푸드주식회사 김태일 익산공장장, (주)아이니 김미경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가족건강사업 연계, 이리중앙교회 청년부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 150세대에게 1천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 익산서동로타리클럽에서는 사례관리가구 자녀 공부방 만들기 사업 및 후원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또 (주)세명테크는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 만들어 주기 사업 및 후원물품 지원, 사조씨푸드주식회사에서는 익산행복나눔마켓, 익산시푸드마켓, 익산기초푸드뱅크에 매월 생산제품 후원, (주)아이니에서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매월 생산제품 후원 및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원을 약속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차상위 계층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적 자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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