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2011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지난 1년간 전북도내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해 결실을 맺은 우수 연구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6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전북도와 공동주최로 산학연전북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전북지역 최종발표회’를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산학연 발표회’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전북도내 11개 대학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이다.
전북중기청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11개 대학 101개 과제에 총64억원을 지원해 참여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대 및 개발 기술의 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학협력의 다양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기술개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유익한 자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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