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오리데이(5월2일)을 맞아 봉동농협(완주군 봉동읍)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오리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 특이하게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최근 건강식을 찾는 웰빙소비자에게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전북농협 이상준본부장은 “농협은 3월3일 삽겹살데이, 4월9일 토종 화이트데이(백숙 먹는 날), 9월 9일을 구구데이(치킨 먹는날) 등 다양한 기념일을 제정해 우리 농ㆍ축산물 소비촉진에 힘쓰고 있다” 면서, 어려운 농축산인들도 돕고 소비자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우리 농축산물의 애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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