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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획> 민선 5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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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획> 민선 5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전략
  • 김종준
  • 승인 2012.07.1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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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군산에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습니다!

민선 5기, 문동신 시장은 시정목표를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 건설’로 정하고 시정방침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매력 있는 관광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기반으로 하여 풍요와 융화, 품격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민선 5기 2년 동안 군산 건설의 비전을 단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만금 MP확정,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개관, 수송동 보건소 개관, 공설시장시설 현대화, 스포츠 마케팅 145억 원 경제효과, 4년 연속 3,000명 이상 인구증가 등 시정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신성장동력 인프라 구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타 지자체의 선진 모델이 되었으며, 풍·화·격을 갖춘 환황해권의 경제중심도시로서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 전반기 성과 - 동북아 경제 중심지 기반 구축

 

- 선진시정 구현으로 명품도시 기틀 마련

 

군산시는 지난 5월말 현재 인구가 27만7,375명으로 4년 연속 3,000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에 힘입어 시세 수입 역시 최근 5년 간 414억원이 증가해 1,300억원대 진입으로 재정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10년 11월 전국최초로 전 읍면동이 ISO9001 행정 국제 품질인증을 받았고 지자체 최초로 SBC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등 법질서와 고품격이 어우러진 선진 시정을 구현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10년), 국가 청렴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1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11년) 등 32개 부분 시정평가에서 수상과 2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4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서울사무소 개소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한 결과 2012년 국가예산을 전년대비 573억원이 증가한 6,127억원을 확보하며 지역발전 동력원 창출로 명품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 최고의 기업유치를 통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

 

군산시는 민선 4기 이후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OCI 등을 포함 총 398개 업체를 유치해 19조 910억원의 투자와 5만4,105명의 고용창출, 13만5,265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창출했다.

이 중 민선5기 이후에는 총 18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액 10조5,716억원, 고용창출 1만377명, 2만5,943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내며 발전 동력을 확충했다.

또한 플라즈마 연구센터 건립, 군산 새만금 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 선정(‘11), 그린건설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 인증센터 준공(‘12),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 사업 예타 통과(‘11), 그린쉽 시험인증센터 구축 유치 MOU 체결(‘12)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했다.

 

- 선진 명품교육 및 건강도시 기반 구축

 

군산시는 지난 3월 183억원의 교육발전기금 조성,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운영, 우수 중학생 인센티브 지원, 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학력증진 사업으로 교육자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아태지역 군산총회 개최와 더불어 도시대상 교육과학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 문해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또한 복지박람회 4년 연속 개최, 보건소 현대화 이전 신축 및 보건지소 2개소(옥산, 회현), 보건진료소(상장곤, 대광, 신시도) 신축, 군산전북대병원 설립추진,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군산시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등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 문화·예술 진흥 및 체육·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군산시는 지난해 9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개관, 군산 예술의 전당 건립,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 조성, 근대역사 경관조성과 함께 다양한 예술제와 품격 있는 시립예술단 공연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개최와 역동적인 마케팅으로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더불어 군산새만금 축제, 군산 새만금 에어쇼, 새만금 판타스티카, 군산 세계철새축제 등의 생태?문화?관광축제를 통해 군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은파관광지 개발사업, 금강호관광지 조성사업, 구불길 10코스 개발 등 특성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명품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 글로벌 도시 위상 강화

 

시는 지난해 7월 국제협력과를 신설하고 국제교류도시 및 미주 중남미 지역의 교류 확대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LA한인회, 샌디에고 한인회, 오렌지 카운티 호남향우회 등과 우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4개국 5개 국제자매도시, 8개 국제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문화, 예술,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가입, UCLG ASPAC 이사회 참석 및 학술발표 등 국제사회의 주도적 참여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 후반기 추진전략 - 드림허브 군산! 희망을 키운다

 

- 환황해권 경제, 관광 레저산업의 허브 새만금

 

군산시는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방수제 공사,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 등 현재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들고, 새만금 아쿠아리움 건립 등 글로벌 명품을 추구하는 새만금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 미래의 R&D 성장동력 산업 육성

 

플라즈마 연구센터 건립 및 기술개발로 핵융합연구소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원천 신기술을 실용화하고 그린 건설기계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 건설기계 전문 시험 및 인증센터를 통해 기술 고도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그린 상용차 부품 연구개발 사업 등 고부가 가치 수출산업 육성에 힘써 역동적인 첨단산업의 동북아 경제거점 도시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친기업 지원

 

2030 취업탐방버스 운영, 국가산단 통근버스 지원, 새만금 기업고용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1인 2사 후견인 운영 등 기업체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기업애로를 해소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산업자금 저리 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전을 도모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지원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기능 인력을 수급해 기업하기 좋은 세계 일류 기업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세계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명품관광 인프라 개발

 

비응도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새만금 관광권역과 연계한 관광 휴양 기반을 마련하고 새만금 오토캠핑파크를 조성해 외부 관광객을 유입,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임피 간이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채만식 문학과 철도를 접목한 역사?문학 학습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 등 새만금 낙조 관광 자원화 및 장소브랜딩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국제적인 해양 생태 관광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해양친수공간 조성

 

보금자리 주택을 건설해 재해위험지구, 수제선 정비, 군장대교 건립에 따른 이주민들의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해상매립지 친수공간을 조성해 서천군민과 군산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수제선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한편, 내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노후 항만을 체계적으로 개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조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는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글로벌 SOC구축

 

고군산 연결도로 건설을 통해 새만금, 국제해양관광단지 등 연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장대교 건설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 조성으로 중국과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국제교역량 증가에 대처하고, 군산 국제공항 건설로 동북아 항공교통 및 국제 물류 거점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새만금이라는 21세기 국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와 노력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해 오면서 무엇보다 공직자와 시민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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