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53척 어선에 돛을 내린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1억7300만원을 들여 새만금 내측 폐업희망 어선 50척을 포함 53척의 배를 감축하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어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어선을 감축하는 것이다.
감척사업 대상은 어업허가를 득한 어업인 중에서 선령 6년이상이고 최근 1년간 본인명의로 소유하면서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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