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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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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식 출범
  • 김운협
  • 승인 2012.05.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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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에 설립된 지역문화재단들의 전국적 조직체인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1일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최근 서울 강남 논현1문화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 30여개 지역문화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대회에서는 ‘지역이 해답이다! 문화로 소생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창립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권과 밀착된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 연대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1부 축하마당과 2부 창립총회로 진행된 창립대회는 내빈소개 및 축하영상 상영 메조소프라노 임은주와 테너 이동현의 축하무대, 김보성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의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1부 축하마당이 펼쳐졌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연합회 초대 회장 및 임원진 선출,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창립선언문 채택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문홍주 하남문화재단 대표를 임시의장으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연합회의 설립취지와 정관심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임원선임을 통해 연합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2명), 이사(8명), 감사(2명) 등이 선출됐다.


초대회장으로는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연합회 창립을 이끈 장신규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참여재단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로 선임이 되었으며 부회장은 전주문화재단·고양문화재단, 이사진은 구로문화재단·대구달성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부천문화재단·성남문화재단·강릉문화재단·김해문화재단이, 감사에는 하남문화재단·대구수성문화재단이 각각 선출됐다.   


장신규 초대회장은 “우리 풀뿌리 지역문화재단은 지역에 두 발을 굳게 딛고 지역문화의 환경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에 서서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함께 약속한다”며 “특성화된 지역문화정책 공동연구 및 개발, 지역공동체 소생 및 활성화 지원, 지역문화콘텐츠 발굴지원,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문화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적 대안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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