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전북지역 장려품종으로 수량성이 높은 콩 우량 보급종자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될 콩 품종은 대원콩 5,700kg으로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5kg 포장단위 2만5,000원에 신청을 받고 있다.
대원콩은 두부와 장류의 가공적성이 우수한 다수성 품종으로 전북지역에 가장 많이 공급되고 있는 품종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으며 소독처리가 된 종자로 병해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에 비해 증수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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