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는 ‘2012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병호(74?남)?서월주(72?여)씨가 참여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남원시는 “소외 받는 어르신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17억원을 들여 1,1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남원시, 대한노인회, 남원시니어클럽 등 31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공익형?복지형?교육형?시장형?인력파견형 등 5개분야 24개 사업에서 다양하게 추진된다.
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후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매년 단계적으로 시비를 확보하고, 노인일자리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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