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각 분야 총 27개 기업이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전북은행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봉사단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도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점. 또 농촌마을과의 내고향사랑 자매결연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수행 및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온 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지원과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저신용자대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북은행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