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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민 2,500세대 유치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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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민 2,500세대 유치 팔걷어
  • 천희철
  • 승인 2012.03.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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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계획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

 

남원시가 조직을 개편해 귀농귀촌담당을 신설하는 등 1,000여 공직자들이 도시민 유치에 팔을 걷었다. 남원시는 향후 5년 동안 도시민 2,500세대를 유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맞춤형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캐치프레이즈를 ‘Mr. 귀농귀촌 살기 좋은 곳 남원에서 입 맞춤형으로 모시겠습니다’로 정하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귀농귀촌 계획에서 부터 유치 정착단계까지 행정에서 원 스톱으로 도와 준다는 의미이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완벽한 기반시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층과 은퇴인의 기호에 맞추어 농촌타워(귀촌 아파트), 공공기관주도형 전원마을 2~3개소, 10~19호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전원마를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귀농, 귀촌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만 그루 옻나무 심기 운동 전개와 특용작물단지 30만 평방미터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 토룡먹인 닭, 오리 생산 시설과 과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로컬푸드 소비를 위해 귀농귀촌식당가와 판매장을 조성 준비 중이다.  
시는 귀농귀촌 목표달성과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공직자들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민을 유치한 4개 우수부서에는 모두 5백만원의 시상금을, 개인유공자 7명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제공, 우수 3명에게는 인사상 가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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