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기 노인자치경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자치경찰대는 사회경험이 풍부한 노인들을 치안현장에 배치해 민?경협력치안 및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사업으로 남원경찰서는 2009년도부터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남원시, 대한노인회 등과 협조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노인자치경찰대는 총 40명으로 2개 지구대 8명, 16개 파출소 32명을 배치해 주 3일 근무를 하게 되며 어린이보호구역 순찰과 청소년 등?하교시 보호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등 비행탈선방지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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