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23:45 (수)
도교육청, 저소득층 중고교생 학비지원 확대
상태바
도교육청, 저소득층 중고교생 학비지원 확대
  • 소장환
  • 승인 2006.05.01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사회 계층간 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 대한 학비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중·고교생 자녀에 대한 학비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1일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청 중·고교생 자녀에 대한 학비 지원액이 지난해 79억6748만원보다 약 7억5000만원이 증액된 87억168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혜택을 보는 학생 수도 2만1405명으로 지난해 대비 2685명이 늘어나게 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모·부자 가정의 중·고교생 자녀들의 학교운영지원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에 대한 수업료가 지원대상이다.

도교육청 임승주 재무과장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 대한 학비 부담 완화와 교육권 보장으로 계층간 위화감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