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9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음식물 재료 및 조리 도구 등의 교차오염 방지,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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